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리 포터 시리즈/마법 생물 (문단 편집) ==== [[늑대인간]](Werewolf)[anchor(늑대인간)] ==== [[파일:RemusLupin_WB_F3_ConceptOfLupinInForestAsAWerewolf_Illust_080615_Land.jpg|width=1200]] [* 리무스 루핀의 늑대인간 모습이다.] [[파일:Werewolf_HP3.jpg|width=1200]] 아즈카반의 죄수 일러스트판에 실린 삽화 [[파일:werewolfmmmpotter.jpg|width=1200]] 신비한 동물사전 일러스트판에 실린 삽화 등급: XXXXX 보름달이 되면 잔인한 모습을 보이는 늑대로 변신하는 사람. 늑대로 변했을 때 물린 사람도 늑대인간이 되기에 일종의 마법 질병으로 취급된다. 늑대로 변할 땐 이성을 잃고 공격성이 올라가기에 위험하다. 영화에서는 털도 없어서 앙상한 체격을 지니고 어설픈 이족보행을 하는 늑대 닮은 생명체로 나왔으나,[* 이는 작가가 의도해서 묘사를 바꾼 것이라고 한다. 늑대인간이 비참한 생명체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흉한 몰골을 한 존재처럼 연출했다고 한다.] 원작에 따르면 일반 늑대와 거의 다를 바 없는 ─ 다만 주둥이가 약간 좁고 눈이 조금 작아 두상이 인간에 '약간' 가까워 보이는 ─ 모습이라고 한다.[* 포터모어 일러스트에서도 늑대인간들의 늑대화된 모습은 털도 풍성하고 덩치도 큰 영락없는 늑대 그 자체.] 늑대인간이 늑대화했을 땐 이게 일반 늑대인지 늑대인간인지 구별하기가 매우 힘들다. 비교적 최근에서야 모습이 변해도 이성을 유지하는 투구꽃 마법약(울프스 베인)이 개발되었지만, 재료들도 비싸고, 또 재료에 독성이 있어 조금만 실수해도 독극물이 되기에 제조하려면 [[세베루스 스네이프]]처럼 뛰어난 실력을 지닌 약제사가 필요하다. 그런데 늑대인간들은 사회에 만연한 편견과 차별에 더해 1993년에 [[덜로리스 엄브리지]]에 의해 제정된 늑대인간 취직 금지법으로 마법사 사회에서는 취직이 불가능하고, 머글 사회에서도 보름마다 휴직해야 하는 특성상 제대로 된 취업이 힘들어 대부분이 극히 가난한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이 약은 그림의 떡이며, 루핀도 이 약이 개발되었을때 희망을 가졌다가, 가격을 알고 나서는 단 한모금도 맛볼 수 없을 거라며 절망했다고 말했다. 해그리드가 호그와트 재학시절 늑대인간의 새끼를 기르려 했다는데 대부분의 늑대인간들은 자식이 자신의 늑대인간 인자를 물려 받을까 두려워 번식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늑대인간은 물림으로써만 전염된다고 하며 늑대인간과 인간이 성관계를 맺어 아이를 가져봤자 아이는 그냥 인간으로 태어난다.[* 7권에서 통스와 결혼한 루핀은 통스가 임신했을 때 이 문제를 걱정했으나, 다행히 아들 [[에드워드 리머스 루핀|테드]]는 인간으로 태어났다. 심지어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모범적으로 학교 생활을 하는 것도 모자라 엘리트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그가 5학년일 때 [[후플푸프]] 기숙사 반장을 역임했고, 7학년일 때에는 [[호그와트]] 학생회장이 되어 [[후플푸프]]에 영광을 안겼다.] 다만 부모 양쪽이 모두 늑대인간이고 보름달에 사랑에 빠져 번식을 하면 자식은 인간 수준의 지성을 가지지만 늑대의 모습으로 태어난다 한다. 덤블도어는 이런 늑대인간들을 금지된 숲에 풀어줘서 이들의 후손들이 지금도 거기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머글들이 착각하는 것과 달리, [[은]]은 늑대인간에게 아무런 효과가 없다. 단지 늑대인간에게 물린 상처에 효과가 있을 뿐이다. 마법부에선 늑대인간 등록제를 시전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늑대인간들은 직접 인증때리는걸 꺼리고 늑대인간임을 은닉하려드는지라 별 효력을 못 보고 있다고 하며,[*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덜로리스 엄브리지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취업이 금지당했는데 등록해봤자 뭐가 좋겠는가? 기실, 많은 수의 늑대인간들이 죽먹자 편에 선 것은 이들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은 마법사 사회 책임도 있다. 이들 입장에서는 현실이 비참하니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해주는 쪽을 택했을 뿐이다.] 일단 인간과 번식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이들을 인류로 분류해야할지 마법 생물로 분류해야할지 참 골칫거리.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취급을 받는 그들이 기원한 건 마법사 공동체였다고 한다. 펜리르 그레이백처럼 대놓고 나쁜 늑대인간들도 있지만 그들의 대다수는 인간 시절에는 여타 사람들과 다를바 없으며 [[리무스 루핀]]이 그러했듯이 친절하다. 그렇지만 늑대인간이 되면 이런 '착한' 늑대인간들도 이성을 제어할 수 없어지고 공격성이 올라가 사람을 해치기에 위험해지는데 이게 보름날마다 반복되니 결국 사회에서 오래 잔류하기 힘들어서 격리당하는 존재가 된듯하다. 3권에서 [[리무스 루핀]]이 등장했고, 5권에서 성 뭉고 병원에서 막 늑대인간이 된 환자가 나오며, 6권과 마지막권에서 나온 펜리 그레이백이 마지막 싸움에서 다른 늑대인간들을 이끌고 볼드모트 편에 참전하였다. 펜리르 그레이백과 다수의 늑대인간이 볼드모트에게 합류하는데, 이것 때문에 마법사 세계에서의 그들의 취급이 더 나빠졌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같은 늑대인간인 [[리머스 루핀]]은 볼드모트 등 죽음을 먹는 자 제거에 앞장서다 전사, 사후 [[멀린 훈장|멀린 1급 훈장]]을 늑대인간 최초로 수훈한데다 늑대인간 혼혈로 태어난 [[에드워드 리머스 루핀]]은 호그와트 학생회장을 역임하는 등 엘리트적인 면모를 보이면서 별 탈 없이 호그와트를 무사히 졸업했기 때문에 그렇게 나빠지지는 않았을 거라는 시각도 있다. 게다가 에드워드는 늑대인간의 번식으로 탄생한 케이스인데, 엘리트 코스를 밟아서 늑대인간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나빠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죽음을 먹는 자들은 마법사를 다른 종족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해서 이종족을 멸시하는데도 2차 마법사 전쟁때 (대부분의)늑대인간들은 이들의 편을 들었다. 늑대인간 입장에서는 기존 마법사회에서의 대우가 시궁창이라 더 나빠질게 없으니, 볼드모트가 늑대인간에게 처우를 개선해주겠다고 하자 이걸 받아들인 것이다. 같은 이유로 거인들도 죽음을 먹는 자들의 편을 들었으며, 빌 위즐리는 볼드모트가 자유를 약속하면 도깨비들도 동맹을 받아들이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다. 다만 펜리르 그레이백의 경우에는 단순히 피를 좋아해서 죽음을 먹는 자들과 어울리기도 했다.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판의 스네이프의 대사 중 하나인 '''"Turn to page 394"'''에서 394쪽이 바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과서에서 늑대인간에 관한 내용이 언급된 페이지다. 본작에서 등장한 늑대인간은 리머스 루핀과 펜리르 그레이백 둘이 전부지만, 프리퀄 게임인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늑대인간들이 더 많이 나오는데, 그들중 하나가 바로 주인공의 친구가 되는 키아라 로보스카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늑대인간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과 달리 동성애자에 대한 은유가 아니라 [[에이즈]]에 관한 은유라고 직접 작가가 밝혔다. 실제로 늑대인간의 취급은 에이즈 환자와 비슷하다. 두 증상 다 위험한 병이긴 하지만, 약을 먹으면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럼에도 사회로 부터 불신과 배척을 받고, 약 또한 비싸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문에 환자들은 계속된 배척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